2020년 3월 28일 토요일

20200327 미국주식 매매

외화예수금
순자산 11,138,085원
추정 예수금 1,300,709원
주식 평가액 9,837,376원
미실현 손익 -172,903원

매도체결금액 11,780,825원
평균매입금액 11,629,077원
수수료합 58,937원
실현손익 92,810원

떨어진 채로 개장해서 슬금슬금 오르다가 다시 떨어져서 마감했다. 종가 기준으로 다우와 나스닥이 4% 정도 떨어졌다. 18종목을 거래해서 수수료 6만원 가까이 떼고 나니 9만원 조금 넘게 벌었다. 거래를 많이 하니 내역을 일일이 쓰기가 귀찮다.

전날 사둔 ZM이 마치 인버스처럼 올라서 팔고, 보잉을 사려다가 잘못 눌러서 ZM을 또 샀다가 다시 팔았다. Investing.com 차트에 드로잉 기능이 있어 매매한 주식수를 표시했는데 막상 다운받으니 잘 안 보여서 그 파일에 그림판으로 다시 점을 찍었다.


전날 테슬라에 성급하게 물타기를 했던 것이 아쉽다.

주말이니 주식을 너무 많이 갖고 있지 말자는 생각이 들어 슬슬 정리하다가 장 마감이 다가오자 떨어지기에 다시 샀다. 다음 주에 하락 출발할지도 모르는데 너무 많이 담았다.

올라서 기분이 좋든 내려서 마음 아프든 간에, 감정적으로 기복이 큰 것은 좋지 않은 것 같다. 오늘은 평온한 상태로 기계적으로 거래했다는 것에 만족한다.

매일 십만원씩 벌면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그렇게 하다 자산이 늘면 굳이 단타를 하지 않아도 돈이 불어나고, 나이가 들어가면서 단타가 귀찮아지고 위험 회피 성향이 더 높아지면 자연스레 장기 투자로 바뀌어 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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