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3월 25일 수요일

20200324 미국주식 매매

계좌 순자산평가금액 11,698,293원

해외주식 평가금액 7,739,483원
VM웨어 3
알파벳A(구글) 2
아마존 1
넷플릭스 1
블리자드 10
UVXY 6
ZM 2

추정 예수금 3,616,307원

당일추정손익
실현손익 497,253원

SPCE 54주 매도
WORK 24
TSLA 2
AMD 12
AAPL 3
ZM 2
FNGD 20
FB 5

메모

서브프라임 사태와 리만 브라더스 파산이 시간 차를 두고 발생했다는 얘기를 듣고 나니, 당분간 반등이 있더라도 마음을 놓으면 안 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한국 장이 좋더니, 미국 장도 시작하고 한 시간 정도 지나서 보니 대부분 상승했다. 역시 버진걸랙틱과 테슬라는 빠질 때는 무섭게 빠지고 오를 때 화끈하게 오른다.

많이 오른 종목을 팔고, 떨어진 종목을 샀다. 살 때는 앞으로 오르든 말든 팔지 않겠다고 마음 먹지만, 막상 급등하는 것을 보면 곧 조정을 받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 금세 팔아버리게 된다. 그러다가 계속 오르는 것을 보면 다시 추격매수하곤 했는데, 그렇게 했다가 털리는 경험을 몇 번 겪고 나니 차마 매수할 수가 없다. 그래서 떨어진 다른 종목을 산 것이다.

전날 샀다가 매도 주문이 체결되지 않아 계속 갖고 있던 UVXY는 장이 좋아져 손해를 본 상태인데, 급등했으니 다시 떨어질 수도 있다는 생각에 4주 더 샀다.

50만원 벌었으니 괜찮은 날이라고 생각했는데, 지수를 보니 다우가 11.37%, 나스닥이 8.12% 상승했다. 그에 비하면 내 성적은 별로 좋지 않다는 생각에 잠시 풀죽었는데, 생각해보니 그게 아닌 것 같다. 난 모든 주식을 어제 사서 오늘 판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하루하루의 지수는 참고만 하고, 다른 주식펀드와 기간 수익률을 비교하는 것이 맞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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