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3월 25일 수요일

20200324 한국주식 - 투자 목표 수익

손익 -57,000원
수익률 -14.27%
평가금액 342,500원
매수금액 399,500원

NAVER 1주 (3/10 매수)
한국전력 10주 (3/9 매수)

예수금 3원

메모
오른든 말든 상관 없다는 마음으로 보름 전에 매수한 이후 많이 떨어졌지만 내버려뒀다. 며칠 사이 오르는 중이지만 아직 매수가에는 못 미친다. 건강보험료와 국민연금을 납부하는 계좌인데 지난 달에 깜빡하고 잔액을 안 남겨서 10일에 납부를 못 하고 25일에 출금이 됐는데, 이번 달에도 똑같은 실수를 했다. 고의는 아니었지만 이왕 이렇게 됐으니 다음 달로 미뤘다가 주가 오르면 팔아서 낼까하는 유혹이 있지만 그것도 일종의 레버리지인 셈이고 다음 달이 되면 더 큰 부담이 될 것 같다. 다른 계좌에서 돈을 입금하든지 주식을 손해보고 팔든지 해야겠다.

어떻게 보면 주식을 해서 얻고자 하는 목표 수익은 매달 건강보험료와 국민연금을 납부하고도 돈이 불어나는 정도라고 봐도 되겠다. 연수익을 10%로 잡더라도 잔고가 5천만원 정도는 되어야 하니, 현재로서는 불가능하다. 현실적인 목표가 필요하다.

잔고를 2500만원으로 불려, 그 수익금으로 국민연금을 납부하는 것을 1차 목표로 잡으면 될 것 같다.
2차는 5천만원을 만들어 건강보험료까지 납부.
3차 목표는 뭐가 좋을까. 그래, 월세도 주식으로 충당하는 걸로 하자. 건강보험료와 국민연금, 월세까지 내고도 잔고를 유지할 수 있는 것이다. 1억원의 잔고가 필요하다.
4차 목표는 식비까지 충당. 1억5천 필요.
5차는 나중에 생각하자.

이 goal에 도달하려면 무엇을 해야 할까. 주식만 해서는 힘들 것 같다. 가능하다 하더라도 너무 오래 걸릴 수 있다. 저축할 수 있을 만큼 돈을 벌 방법이 필요하다.

차라리 정규직으로 취업을 할까. 직장의료보험과 국민연금이 즉시 해결된다. 그렇지만 내가 원한다고 해서 마음대로 되는 것도 아니고, 더 이상 직장인으로 살고 싶지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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