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3월 4일 수요일

20200303 미국주식 매매

잔고

손익 -52905원
평가금액 4,014,978원
넷플릭스 2
VMware 10
AMD 30

추정 예수금 8,622,104원

당일추정손익

실현손익 248,376원
TSLA 실현손익 $123.420
...

매도

TSLA 6
AAPL 4
TWTR 10
KO 7
SPCE 75
ESTC 14
AMD 10
ATVI 13
ORCL 5
NFLX 3
IBM 3
FB 5
WORK 60 (실현손익 $-3.43)
VMW 8
TEAM 8
MMM 4

메모

어제는 아무 것도 사지도 팔지도 않았는데 오늘은 단타를 하다가 새벽 3시(오후 1시)쯤 되니 혹시 장 마감 때 확 떨어져 버리면 어쩌나 겁이 났다. 하나도 안 남기고 다 팔아버리고는 난 왜 이리 변덕이 심할까 하는 생각을 했는데 잠시 후부터 주가가 곤두박질쳤다.
($27에 10주 샀던 슬랙을 이때 26.950에 매도)


1시간 지나서 AMD, 테슬라(평균 $737.95 * 4), 버진 걸랙틱(평균 $25.13 * 40), 슬랙($26.570 * 20)을 재매수하고, 넷플릭스와 VMware도 재매수더니 계속 떨어져서 -3%까지 갔다. -10%로 stop limit 걸어놓고 있었는데 다행히 매수가 근처로 올랐다.

테슬라(평균 $746.75 * 4)와 버진 걸랙틱($25.330 * 40)은 차익 조금 보고 지정가로 되팔았다.

슬랙은 왠지 장 마감 때 더 오를 것 같아서 처음으로 MOC(Market On Close)로 매도 주문을 해봤다($26.920 * 20).

3시에 전부 팔아버릴 때 슬랙은  (26.920 - 26.570) * 20 = $7

슬랙

슬랙을 사고 판 내역을 찾아봤다.
2/26 매수한 30주 * 평균 $27.12 -> $26.900 * 10 매도, $27.090 * 20 매도: 손실
$27.000 * 10 매수 -> $26.950 * 10 매도: $0.5 손실(수수료 제외)
$26.570 * 20 매수 -> $26.920 * 20 매도: $7 이익(수수료 제외)
손실을 보긴 했지만 일부는 되찾은 셈.

혹시 2/26에 사서 가만히 놔두면 더 낫지 않았을까해서 계산해보니 $6 손실로 나온다. 그렇다면 손실을 절반으로 줄였다고 봐야 하나.

테슬라 매매 분석

2/28
1주 * $653.46 매수
3/3
1주 * $769.50 매수
1주 * $765.30 매도
1주 * $765.20 매도

1주 * $749.64 매수
1주 * $747.165 매수
1주 * $728.00 매수
1주 * $729.00 매수

1주 * $744.00 매도
1주 * $750.00 매도
2주 * $748.01 매도

TSLA를 사고팔아서 얻은 실현손익이 $123.42인데, 1주 샀던 것을 가만히 갖고 있었을 경우를 계산해보니 $92.05 이익으로 나온다(수수료 제외).

2/28 ~ 3/3

사고 판 포인트를 찍어보니 좀 더 이해하기 쉽다. 1주 갖고 있던 것이 오른 상태에서 더 오를 줄 알고 1주 더 샀다가 불안해서 팔아버렸는데, 결과적으로 하락 초기에 잘 빠져나온 셈이 됐다. 얼마 간 내리고 나서 반등할 때 2주 산 것은 별로였지만, 더 내려갔을 때 꿋꿋하게 또 2주 산 것은 돈을 약간 벌었다.

3/3

돈을 조금 더 벌겠다고 단타를 하는 건, 운전으로 치면 5분 더 빨리 가겠다고 추월 차선을 넘나드는 것과 비슷한 것 같다. 피곤하고 위험하다.
스윙은 훨씬 많은 수익을 가져다주긴 하지만, 너무 루즈하게 있다보면 급격히 떨어지는 것에 대응을 못할 수 있다. 역시 운전으로 비유하면 장거리 정속 운행 중 전방주시를 게을리하게 되는 셈.
크루즈나 경보 기능, 자율 주행 가능한 차가 운전하기 편한 것처럼 HTS의 편의 기능을 찾아서 이용하거나 자동 매매를 만들면 덜 피곤하면서도 수익을 얻을 수 있을 것 같다.
그냥 대중교통이 편하긴 하다. 펀드에 넣어두면 알아서 굴려주다는 점에서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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