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2월 29일 토요일

20200228 미국주식 손절매 후 재매수

당일추정손익

실현손익 -490,313원

손절매

애플 3주 * 259.25
시스코 23주 * 38.70
델 10주 * $39.980
버진 걸랙틱 10주 * 19.250
테슬라 1주 * 625.10

매수

AMD 5 * $44.33
VMW 1 * $122.99
AAPL 재매수 1 * 270.38 + 1 * 269.48 
KO 2 * 53.48 + 5 * 53.08
FB 1 * 189.05
ORCL 5 * 49.23
TSLA 재매수 1 * 653.46 
SPCE 재매수 5 * 23.84 + 10 * 22.8 
TWTR 10 * 32.46
IBM 1 * 128.03 + 1 * 127.68
MMM 1 * 149.9 +  1 * 154.83

메모

개장 10분 전에 시세를 보니 또 떨어져 있어서 10% 이상 빠진 네 종목에 매도 주문을 했다. 그 중 셋은 개장 직후 곧 팔렸고 하나는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거래가 빨리 안 되어서 취소했다가 다시 주문하기를 두 번 해서 겨우 팔았다. 보유 종목이 10개가 넘어가니 여러 종목이 동시에 하락할 때 수작업으로 대처하기 힘들다는 생각을 했다.

테슬라는 개장 전에 625.00에 내놓아서 625.10에 팔렸는데 개장가가 629.70이고 625까지 떨어지는데 30분 걸렸다. 그러니까 프리마켓에서 떨어졌던 것보다 높은 가격으로 개장이 되었다는 건데, 프리 마켓이 어떤 식으로 작동하는지 잘 모르겠다.

버진 걸랙틱은 19.25에 손절매했는데 한 시간 지나고 보니 24가 넘어갔다. 이럴 때 안 팔고 갖고 있거나 물타기해서 성공한 경험을 몇 번 하고 나면 나쁜 습관이 드니까 손절매를 해야 한다는 얘긴데.. 내 경우는 손절매했다가 이렇게 오르는 걸 보고 다시 들어갔다가 또 털리기를 몇 번 당하고 나니 손대기가 무섭다. 이 부분이 의문이다. 손절매를 하는 건 쉬운데, 그 후에 다시 들어가는 타이밍을 어떻게 잡아야 하는 거지? 결국 $23 정도에 다시 사서, 6% 오른 상태로 마감했다.

델이 -9% 정도 되었을 때 -10%에 stop limit 주문을 처음으로 넣어봤는데 몇 시간 오르내리다가 결국 체결됐다. 매수가 대비 하락한 다른 종목에도 stop limit을 걸어뒀다. 많은 종목에 분산 투자를 하려면 이 기능을 쓰는 것이 좋겠다. 장이 끝날 때까지 체결이 안 되면 주문 효력이 사라지는 것인지 궁금하다.

하락세가 진정된 것으로 보이는 몇 종목을 매수했는데 다음 주에 더 떨어질 지, 상승이 시작될 지 알 수 없다. 지금보다 더 나빠지지 않기를 바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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