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2월 17일 월요일

20200217 국내주식 매수

매매내역

총매입금액: 1,321,000

KB금융 매수: 5주 * 42,350 + 10주 * 42,250
한국전력 매수: 10주 * 26,000 + 10주 * 25,950
세경하이테크 매수: 5주 * 39,000
신한지주 매수: 5주 * 36,800

잔고

평가금액: 4,397,950

KB금융 5 → 20
세경하이테크 0 → 5
신한지주 30 → 35
CJ CGV 50
한국전력 4 → 24


메모

보유하고 있는 CJ CGV와 신한지주가 많이 떨어졌길래 더 사려고 주문했다가 취소하고 한국전력과 KB금융을 샀다.

삼성에서 출시한 폴더블폰이 잘 팔려서 삼성전자 관련 주가가 오른다는 기사에서 스마트폰용 특수필름 생산업체인 세경하이테크 주가도 급등했다고 한다. 떨어질 수도 있으니 5주만 샀다.

12시쯤 신한지주를 37,050원에 더 사려고 넣은 매수 주문이 빨리 체결되지 않아 취소했었는데 3시쯤 보니 더 떨어졌길래 36,800원에 샀다.


매달 나가는 건강보험료와 국민연금 출금계좌가 예수금 계좌와 같이 되어 있는데, 주식 투자하느라 잔고가 거의 없어서 납부가 안 됐다. 주식을 일부 팔아서 현금을 확보하고 펀드에도 가입하는 계획을 세웠는데, 사놓은 것들이 떨어져서 못 팔거나 팔아서 현금이 생겨도 사고 싶은 주식이 자꾸 보이는 바람에 일주일째 완료하지 못하고 있다. 다른 일반예금계좌를 보험료 출금계좌로 지정해도 되지만, 일단은  그렇게 하지 않고 현금을 만들어 보려고 한다. 일정 비중의 현금을 보유하는 것도 훈련이 필요한 것 같다.

투자 블로그 쓰는 것을 내가 하는 일에 대해 윗사람이나 동료에게 보고하는 것과 비슷하게 생각하면 좋을 것 같다. 나의 결정과 행동에 대해서 막연히 '직감'에 따랐다고 할 것이 아니라, 아무리 단순하더라도 납득할 만한 설명을 하는 훈련이 필요하다. 그 과정을 통해 감정에 휩쓸리는 것도 줄이고, 투자 실력도 쌓아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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