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2월 18일 화요일

20200218 미국주식 매매

당일추정손익

실현손익 545,179원

심볼: 매도수량 * (매도평균단가 - 매수평균단가) = 실현손익금액
AAPL: 5 * (319.450 - 316.320) = 7.66
AMD: 15 * (56.740 - 55.666) = 11.86
ATVI: 10 * (64.050 - 62.419) = 13.120
GOOGL: 2 * (1,525.200 - 1,513.080) = 8.98
MSFT: 9 * (185.035 - 186.670) = 6.32
SPCE: 60 * (33.910 - 28.653) = 305.920
TSLA: 5 * (854.066 - 829.014) = 104.12

잔고

주식평가금 9,884,918
미실현손익 -256,457

디즈니 11주 * 현재가 $139.140
IBM 7주 * $151.100
버진걸랙틱 130주 * $30.300
슬랙 65주 * $27.580

메모

개장 전


미국 증시 개장을 한두 시간 앞두고 프리마켓에서 주가를 확인해봤다.

버진걸랙틱이 10% 이상 오른 가격으로 출발할 것 같다. 현재 잔고가 수익률 18.05%인데 거기서 더 오르다니. 지난 주에 용감하게 4천 달러 이상 샀다가 오르길래 하루만에 대부분 팔아버린 것이 아쉽다.

테슬라도 5%  이상 오른 상태.

애플은 지난 주 324.95였던 가격이 2% 정도 떨어져 있고, 애플 매출 부진 예상으로 한국 증시가 하락했다는 기사가 보인다. 나는 코스피가 떨어진 이유를 여태 모르고 있었다. ㅎㅎ

애플은 개장 후에 더 떨어질 수 있을 것 같다. 애플이 떨어지니까 팔고 그돈으로 테슬라를 사려고 하는 사람들이 있을 것 같다. 1주만 사놓고 개장 후 지켜보다가 조금 더 사려고 한다. 주문 넣었다가 취소하고 더 싼 값에 주문하기를 몇 번 한 끝에, 개장 직전 315.500에 주문했다.

개장


개장하자마자 잔고를 보니 체결이 되어 이미 올라있다. ㅎㅎ



역으로 버진걸랙틱은 오른 가격에서 출발했지만 살짝 떨어져 있다.

이런 시장 움직임을 지켜보는 것이 재미가 있다.

개장한 지 10분이 지난 지금, 모든 잔고를 팔아버리면 40만원을 벌 수 있다. 하지만 기다려 보자.

새벽 1시

테슬라와 버진 걸랙틱을 모두 팔았다. 버진 걸랙틱은 약간 떨어졌을 때 다시 샀다가 또 팔았다.

오늘은 많이 벌었으니 그만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다가 슬랙을 확인해보니 1월말에 $20 정도에 샀다가 약간 이익 보고 팔았던 것이 그 후에 많이 올랐다. 더 오를 거라는 희망을 갖고 다시 샀다.

이제 진짜 그만 하고 자려고 누웠다. 스마트폰으로 게임을 하면서 한 판 끝날 때마다 자연스레 주가를 확인하게 되고..

폐장


장이 끝날 무렵 내 계좌에는 버진 걸랙틱과 슬랙이 다시 들어와 있다. 테슬라는 다시 샀다가 되팔았다. 새벽 1시에 이미 50만원 이상 이익 실현한 것에서 몇 만원 더 늘긴 했지만, 버진 걸랙틱이 포물선을 그리며 미실현 손익이 20만원 이상 손실이다. 그래도 한 종목을 3영업일 동안 거래해서 실현한 차익이 60만원이고 주식도 갖고 있으므로 결과적으로는 큰 이익을 본 셈이다. 한 번 더 달을 향해 날아가기를 기대! ㅋㅋ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