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2월 20일 목요일

20200220 총자산평가

계좌가 어느새 2천만원이 됐다.

순자산평가 20,134,912
주식 4,154,250
CMA 150,176
외화자산 15,733,751

주식 직접 투자를 처음 시작한 날(2018/4/10)터 오늘(2020/2/20)까지의 종합계좌수익률을 조회하니, 처음에 2백만원으로 시작해 추가로 930만원 정도 더 넣어서(입출금고 차액),  9백만원 조금 못 되는 수익이 났다.

HTS와 MTS를 다 지워버리고 아무 것도 하지 않은 채 세월이 지나 10배가 되어 있는 상상을 하니 잠시 기분이 좋았다가 2억으로는 노후가 불안하니 10배를 또 곱해서 100배로 올라야 하는 건가 싶기도 하다. 테슬라가 8천달러까지 가서 지금 갖고 있는 주식이 1억이 되면 그걸 팔아서 20배 오를 회사에 투자하면 된다. 글로 써놓고 보니 아주 간단하다.

<딜링룸 백브리핑> "테슬라, 구글이 인수하면 주당 8천달러 간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70276

지금도 주식에 대해 아무 것도 모르지만, 처음 시작할 땐 더 몰랐다. 얼마 전에 어떤 유튜브 방송에서 "종자돈이 많으면 많이 벌 것 같지만 그렇지가 않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그 말이 맞는 것 같다. 처음에 작게 시작하고, 손실을 감내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조금씩 더 투자해서 불려나가는 것이 맞는 방법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렇게 하려면 근로소득 등으로 수입이 있어야 최소한의 생활비를 제한 나머지를 가지고 투자할 수 있다. 한 살이라도 젊을 때 자산을 늘리는 것에 관심을 갖고 절약과 저축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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