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4월 28일 화요일

20200428 외화예금

해외직구 전용 계좌에 USD가 1000달러 있는데, 마지막 입금한 날짜가 2년 전이다. 원화로 바꿀 수 있으면 이득이지만 출금이 안 되는 계좌라 그럴 수가 없다. 물건을 살까하고 애플 제품 가격을 보니 배대지 비용과 관세를 포함하지 않아도 한국에서 파는 것보다 비싸다. 에어팟 프로를 예로 들면 애플 미국 사이트 판매가가 $249인데, 쿠팡 할인가는 257,390원이다.

지난 2월에 100,000엔을 외화예금에 넣어뒀다가 이번에 해지해서 26000원 정도 차익이 생겼다.



브라질 헤알이 많이 떨어져서 관심이 가지만 좀 더 기다려야 할 것 같고, 러시아 루블도 지켜봐야 할 것 같다.

뉴질랜드 달러로 1000달러를 예금했다.


외환 투자로 수익을 거두기는 쉽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이렇게 가끔 거래해보면 세계 경제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입체적으로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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